"제 것보다 좋아보이는데요?”

(가톨릭신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9월 16일 교황청 성 마다소 정원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 전, 한 순례자가 하얀 주케토를 쓴 것을 보고 자신의 것과 바꿔 써본 뒤 다시 되돌려 주고 있다. 교황은 이날 피조물을 착취하는 대신 이를 하느님 선물로 후대에 잘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