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뜨레, 광주사회복지회에 생선 8000여 팩 기부

(가톨릭신문)


수산물 가공업체인 바다뜨레(대표 조홍석)는 8월 20일 오후 2시 목포 바다뜨레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회복지시설들에 전해 달라며 4000여만 원 상당의 ‘순살 달고기’ 8000여 팩을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바다뜨레 조홍석 대표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 황성호 신부가 참석했다.

조 대표는 전달식에서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나눔보다 실천하는 나눔의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바다뜨레에서 기부한 물품을 광주와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25곳에 전달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