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노인사목팀,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 개강

(가톨릭신문)


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담당 나종진 스테파노 신부, 이하 노인사목팀)이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서울 명동 영성센터에서 2024년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 를 개최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는 조부모들이 손자녀들에게 가톨릭 신앙을 올바로 전할 수 있도록 돕는 조부모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수강생들의 수강 후기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과목당 4주에서 6주로, 대상도 55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유아 발달 이해’와 ‘신앙전수법’ 두 과목으로 진행된다. 과목별로 따로 신청도 가능하다.


■ ‘가톨릭 50+ 대화학교’ 신설

노인사목팀은 손자녀뿐 아니라 자녀들과의 소통도 어렵다는 조부모들 요청에 따라 4월 5일부터 1년 과정으로 ‘가톨릭 50+ 대화학교’도 새롭게 개설했다. ‘가톨릭 50+ 대화학교’는 자신뿐만 아니라 중요한 대상과 연결할 수 있는 대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50세 이상 가톨릭신자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문의 02-727-2385~6, isenior.catholic.or.kr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