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김태윤·한기호 신부, 사목 일선서 물러나
(가톨릭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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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호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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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윤 신부 |
전주교구 김태윤·한기호 신부가 8월 28일부로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 김 신부는 8월 25일 전주 서일성당에서, 한 신부는 같은 날 복자성당에서 은퇴 미사를 봉헌하고 신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태윤 신부는 1976년 사제품을 받고 창인동본당 보좌를 거쳐 원평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또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 기념 사목회의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이후 필리핀 교포사목, 송천동ㆍ요촌본당 주임을 거쳐 교구 사목국장을 지냈다. 이어 옥봉ㆍ송학동ㆍ진안ㆍ호성동ㆍ오수ㆍ팔마ㆍ서일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한기호 신부도 1976년 사제품을 받고 전동ㆍ둔율동본당 보좌를 거쳐 대야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이후 중앙본당 보좌ㆍ삼례ㆍ무주ㆍ월명동ㆍ도통동ㆍ송천동ㆍ여산ㆍ인후동본당 주임, 필리핀 교포사목, 옥봉ㆍ영등소라ㆍ순창ㆍ복자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