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갤럭시아SM 업무협약

(가톨릭신문)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수녀)은 7월 9일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갤럭시아SM과 장애인의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 분야에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을 양성해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김수은 수녀는 “문화·체육에 전문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사회에 진출한다는 것이 아직은 시작단계”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좀 더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기회를 가져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갤럭시아SM 김창수 센터장은 “장애인의 문화·체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본 협약을 맺고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장애인의 취업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