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는 지금] 남아메리카 페루

(가톨릭신문)

찬미예수님.
어느덧 사순 시기가 끝나고 예수님의 영광스런 부활이 찾아왔습니다. 모두 부활 축하드립니다.


제가 맡고 있는 세 개의 본당 중 하나인 성 바오로 본당의 마을에서는 성금요일에 마을에 소속돼 있는 다섯 개의 학교 학생들이 성주간의 의미를 담은 그림을 광장 바닥에 그리고 전시 및 시상을 하는 알폼브라(Alfombra)라는 대회를 합니다. 학생들은 여러 색의 꽃잎들을 재료로 이용하는데요. 올해는 볼리바르(Bolivar) 중·고등학교가 우승을 했습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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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차명준 헨리코 신부(페루 시쿠아니교구 성베드로·성바오로·산타바르바라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