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빈곤 여성 가장 돕기 나서 ...바보의나눔 ‘우리 엄마’ 캠페인

(가톨릭평화신문)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이 최근 근로 빈곤 여성 가장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 ‘우리 엄마’를 시작했다.

우리 엄마 캠페인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가장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여성 가장을 돕고 싶은 이들은 △계좌 이체(우리은행 1005-689-005555, 바보의나눔) △바보의나눔 누리집(www.babo.or.kr) △같이가치 with Kakao(together.kakao.com)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1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기부자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액자를 선물한다. 액자에 넣을 사진은 바보의나눔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 엄마 캠페인 기부금은 바보의나눔에서 진행하는 ‘근로 빈곤 여성 가장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가장에게 전달된다. 바보의나눔은 매달 대상자를 신청받아 한 가정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바보의나눔 홍보대사 배우 이윤지(마리아)씨<사진>는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라는 존재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다시 깨닫게 됐다”면서 우리 엄마 기금이 여성 가장과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문의 : 02-727-2506, 바보의나눔 모금사업본부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