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라이머씨 부부, 바보의나눔 홍보대사에 위촉

(가톨릭평화신문)
 
▲ (재)바보의나눔 홍보대사에 위촉된 가수 라이머(맨 왼쪽)씨와 안현모씨가 4월 22일 위촉식에서 손희송 주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시통역사이며 방송인인 안현모(리디아)ㆍ가수 라이머씨 부부가 (재)바보의나눔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재)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는 4월 22일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교회 안팎에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홍보대사로 활약할 부부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위촉식에는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도 배석했다. 이들 부부는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스텔라)씨와 가수 윤건(마르코), 바다(비비안나), 배우 이윤지(마리아)씨에 이어 바보의나눔 다섯 번째 홍보대사이다.

평소 봉사활동 등 선행에 적극 동참하고, 최근 서울주보에 ‘말씀의 이삭’ 글을 게재하기도 했던 안씨는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불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제가 스스로 성당을 찾아가 세례를 받은 뒤로 어머니와 가족이 세례를 받고, 함께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기획사 브랜뉴뮤직 대표이자 개신교 신자인 가수 라이머씨도 “아내를 따라 성당도 많이 오가고 있고, 같은 주님을 믿는 가운데 선한 마음으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소속 아티스트들도 동참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손희송 주교는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아지면서 바보의나눔 또한 할 일이 많아졌다”면서 “이런 시기에 힘과 마음을 합쳐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손 주교는 김수환 추기경의 생애가 기록된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를 부부에게 선물했다.

안씨 부부는 바보의나눔이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과 재단 홍보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