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돌봄’ 주제로 학술대회, 19일

(가톨릭평화신문)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소장 박은호 신부)는 19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전인적 관점에서 바라본 자기 돌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열한 경쟁과 비교 문화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과 자기 돌봄의 의미와 가치를 짚어보는 시간이다. 박준양(가톨릭대 성신교정 신학과 교수) 신부가 ‘돌봄의 의미-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제1 발표를 맡았고 이어 주재형(단국대 철학과) 교수가 ‘자기 돌봄과 타자’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숙인(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교수가 ‘자기 돌봄의 관점에서 본 유교의 여성 몸’을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주후(아주대 교육학), 조태구(경희대 인문학연구원), 백민정(가톨릭대 성심교정 철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가톨릭대 생명대학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온라인(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bJWTjcNsQ4SCwHvQLCfNBQ)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문의 : 02-2258-7221,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