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 대주교, 이낙연 대표와 생태 주제로 환담

(가톨릭평화신문)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21일 서울 중곡동 주교회의 사무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예방을 받고 코로나19 극복 및 생태 환경 보존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사진>

김 대주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에서 선제적으로 잘 대응해 우리나라가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안정된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며 “의료진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혼연일체로 방역을 철저히 해 그리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생동물들이 살 데가 없으니까 민가로 내려오고 그러면서 면역체계가 다른 세균이 번식한다”며 “조금 덜 먹고 좀 더 불편하게 사는 게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지구가 사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로 연대해야 서로 치유하고 서로 살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