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개소...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본격 운영

(가톨릭평화신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8일 ‘의학유전ㆍ희귀질환센터’를 개소식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에 위치한 의학유전ㆍ희귀질환센터는 재활의학과ㆍ내분비내과ㆍ심장혈관내과ㆍ혈액종양내과ㆍ신경과ㆍ이비인후과ㆍ소아청소년과ㆍ진단검사의학과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인천성모병원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유전ㆍ희귀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지속적이고 적절한 의료ㆍ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미진단 희귀질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와 진료를 지속하겠다”며 “희귀질환 등록과 유전자 진단지원 사업ㆍ장애인 등록ㆍ의료비 지원사업 안내 등 국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