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화·이수정 작가 전시회

(가톨릭신문)


이명화(플로라)·이수정(로사) 작가가 ‘길’을 주제로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에서 전시회를 마련한다.


두 작가는 작품에 자연을 통해 하느님의 길을 열어 보이는 신의 섭리를 담고 있다. 작품의 주제인 ‘길’은 고난으로 가득한 우리의 현실에 그리스도께서 제시한 구원의 길이 열려있음을 의미한다.


두 작가는 수원가톨릭미술가회 회원으로 작품을 통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예수님과 동행하는 신앙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봄의 길목에서 삶을 내어주신 하느님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는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이어진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