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12월 6일부터 내한공연

(가톨릭신문)

비오 12세 교황으로부터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을 얻은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2월 한국을 찾아 평화와 희망의 노래를 전한다.


공연은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 <툼바>, <이제 떠나가> 등 세계 각국 민요로 구성된 1부와 성탄의 기쁨을 전하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아기 예수가 오셨네> 등과 이외에도 헨델의 <기쁨의 찬가>, <아베 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등 2부로 구성됐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은 12월 6일 경기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을 시작으로 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8일 청주예술의전당, 12일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13일 당진문예의전당,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15일 부산문화회관, 17일 성남아트센터, 18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19일 대전예술의전당, 20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21일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